
나는 이 순간들이 모여
네가 나의 영원이 되길 빌어.
[이름]
카스가이 신스케 / 春日井 信 / kasugai sinsuke
[인지도]
[소지품]
앞 장 서너 장을 사용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스프링 수첩
검정색 잉크가 반 정도 채워져 있는 0.3사이즈 볼펜
레몬맛 사탕 한 봉지
[기타 정보]
17세 / 7월 20일 / 일본 / 남 / RH+A / 174cm / 59kg
[스탯]
★★★
시 등의 문예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그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 정도는 그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몇 년 전, 교육 과정이 바뀐 후엔 교과서를 조금이라도 눈여겨 본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
STA
STR
WIS
MND
LUK
초고교급 시인
'시'에 대해 말하자면 문예의 한 부분. 그의 재능은 시인으로서의 자질. 시인이라고 하면 언어의 마술사라는 말이 곧잘 떠오르듯 그의 시는 마치 한 폭의 수 놓은 아름다운 그림 같다는 평이 자주 오르내린다.
몸이 좋지 않아 어렸을 적부터 남들과 어울리지 못 하여 혼자 있는 시간이 빈번했던 그는 때때로 시집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하루의 대부분을 시집 읽기로 때웠던 그는 자연스럽게 시를 쓰는 것에도 손을 들여보았다. 글짓기에 재능이라도 있었던 터인지 그의 부모님 등 주변 사람은 그의 자질을 높게 평가하였고, 더불어 밑져야 본전 식으로 작품을 냈던 한 문예 대회는 그의 시가 수상 성적을 전부 휩쓰는 상황에 이르렀다. 심사위원의 말을 빌리자면, 그의 시는 솔직하게 적은 '일기'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읽은 후 여운과 함께 내용이 생생하게 남아 독자를 마치 화자가 된 것처럼 만드는 놀라운 힘을 가졌다고 한다.
이 대회를 시발점으로, 그는 다양한 문예 대회에 출전을 하여 늘 상당한 수준의 수상실력을 거두었다. 이 쪽 관련인이라면 그의 이름을 웬만하면 다 알 것이다.
성격
*섬세함*
그의 의복은 언제나 새 것처럼 깨끗하고 반듯하다. 이는 그가 후천적으로 생긴 결벽증(특징 참고)과도 관련 있지만 예부터 습관화된 모양인 것 같다.
*외유내강*
그는 매우 상냥하다. 부드럽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남들보다 앞장서는 성격은 아니나 주변인들이 말하길, 그는 됨됨이 자체가 맑고 깨끗하다고 한다.
그러나 단아한 품성을 자랑하는 평가와는 달리 의외로 고집이 강하다. 자신의 지조와 절개를 끝까지 지키는, 신념을 굽히는 일이 웬만해선 없다고 보면 된다.
*감수성*
문학을 전공하는 그는 감수성이 풍부하다. 남들이 들려주는, 비록 가벼운 이야기일지라도 그는 쉽게 웃으며, 쉽게 표정을 굳히며, 때때로는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특징
*인적 사항*
-생일은 7월 20일. 게자리.
-탄생화는 가지. 꽃말은 진실.
-RH+A형
-오른손잡이
-가족 관계는 경영 회사에 다니는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
-좋아하는 음식은 레몬 맛 사탕
-싫어하는 음식은 민트초코류
*화법*
1인칭으론 보쿠(僕)를, 자신을 낮춰 포현할 땐 와타시(私)를 사용.
자신의 또래나 조금 아래의 사람과 대화할 땐 주로 두루낮춤 표현법을 사용하며 본인보다 연장자 앞이나 공적인 자리에 설 때는
아주 높임 표현과 두루높임 표현을 혼합하여 사용한다.
*대인관계*
몸이 약하였던 그는 쉽게 외부인을 만날 수 없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재능을 통하여 얻은 지인은 많지만 친구라고
둘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
*결벽증*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하였던 그는 툭하면 감기에 걸리기가 일쑤였다. 그렇기에 위생에 특히 신경 쓸 수밖에 없었고, 그 신경은 어느새 집착으로 변해 결벽증을 도지게 만들었다. 그는 손을 자주 씻는데 이 역시 결벽증으로 인하여 생겨난 습관이다. 다행인지
아닌지 지금은 그의 이러한 습관 덕에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딱히 심한 편은 아닌 것 같다.
*문학의 관점*
문학은 긍정적인 이미지, 즉 행복과 희망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보며, 도구로써 사용하는 문학은 옳지 않다고 여긴다.
적어도 이 부분 만큼은 그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불변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 실력*
그는 시를 쓰기 전, 먼저 상당한 수의 작품을 읽었다. 국내 작품은 물론이고 번역된 해외 작품도 다수 읽었는데, 번역이 되어 버려 해외 작품의 본디 뜻을 느낄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외국어인 영어를 공부하기로 하였다. 독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습량이 상당했던 터라 실력이 수준급인 듯.
*개?*
그가 어렸을 적부터 그의 집안은 '치즈' 라는 골든 리트리버를 키워왔다. 그가 주로 '치―쨩'으로 부를 만큼 애정이 상당했던 반려견이었는데, 안타깝게도 그가 10살 때 불의의 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보통 애정을 가지고 키웠던 반려견이 아닌 만큼, 그에겐 치즈의 죽음이 상당한 충격이었다. 이 영향이 컸는지 그는 개과 동물에게 상당히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이에 관한 말을 들으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하피 안에는 하얀 색 반팔 티를 입었습니다.
관계
유타 & 피아데체로
-시(인)게(이머)사(이비 교주)조-
낮밤이 뒤집혀가는 새벽의 수호자로서 가족만큼이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나가는 셋...!!
오늘도 늦게 일어난 신스케를 위해 찌잉해진 신스케의 새 가족(?) 같은 유타와 피아가 데려가서 잘 놀아주기로 합의를 봤다.
센 아츠요시
-문학 친구-
로맨스 소설 작가인 아츠요시와 시인인 신스케는 서로 문학에 대해 탐구하고 이야기하는 사이가 되었다!
사쿠라이 오리히메
양 샤오미
-May i help you-
서로 필요한 일이 있으면 부르며 돕는, 한 쪽이 싫다고 하기 전 까지 친구입니다.
함께 새벽을 자주 보내었기 때문일까요, 보기보다 돈득한 사이일지도...
히노 히토시, 사쿠라이 오리히메
-왕왕 메이트-
기쁠 때에도, 힘들고 지치거나 슬플 때에도, 왕왕이 인형을 공유하며 마음을 나누는 세 사람.
히노 히토시
-꽃길만 걷자-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되는 사람이 되고자 했고, 그로 인해 두사람의 마음이 연결되어
두사람은 최고의 메가베스트프랜드가 되었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언제까지나 변함 없는 친구 사이를 약속한 둘. 서로 힘들 때 다독여 줄 수 있는 친한 친구 관계입니다.
앞으로 둘 사이에 계속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