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해파리를 먹으려 할 수 있어-!
내 이름이 왜?
[이름]
헤파리네 엥체 / 平群 塩崔 / Heparine enche
[인지도]
[소지품]
-해파리 인형
반투명하며 반짝거리는 게 튜브같다.
오빠가 특별히 제작해줬다고.
[기타 정보]
17세 / 10월 24일 / 일본 / 여 / RH+AB / 148cm / 39kg
[스탯]
★★★
엥체는 한창 논문발표로 학계를 뜨겁게 달궜을 때 TV에서 몇 번 소개 되었지만 해양생물학은 그리 인기있는 주제가 아니었으므로 해양생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몇달 후, 어린나이에 학계를 뒤집은 해양생물학자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시발점으로 엥체의 묘하고 귀여운 외견과 함께 갑작스럽게 유명세를 타게되었다. 어린해양생물학자 라고 한다면 일본에서는 이름은 바로 떠올리지 못하지만 누군지는 알 정도로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다.
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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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해양 생물학자
엥체가 해양 생물학자가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일단 가족자체가 해양생물학 연구로 유명한 집이며 집안에 꽤 큰 각자 다른 환경으로 나뉜 여섯개의 수족관이 있어 엥체는 아주 어릴 적 부터 해양생물을 보며 자랐다.
그로인해 어릴 적 부터 엥체는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에 대한 흐름을 깊게 이해하고 있었다.
해양생물학은 해양에 사는 생물들을 연구하는 과학분야인데 분류보다 생물이 사는 환경에 따라 나뉜다.
그렇지만 엥체는 어느 한 쪽의 환경 연구에 치우쳐있지않고 모든 환경 하나,하나에 평생을 바쳐 연구한 전문가와 맞먹는 지식을 가지고있다. 해파리의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논문 발표로 학계를 뜨겁게 달군것을 기점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어른스럽고도 완벽한 논문에 대한 놀라움말고도 묘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성격
-한 마디로 말하자면 사차원인 개인주의자.
주변에 무슨 일이 터졌든 엥체는 본인과 관련이 없다면 웬만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어떤사람은 이기주의라고도 하지만 이기주의와는 확실히 다르다.
그저 남들에게 피해주지는 않으며 자신의 영역이 확고할 뿐이다.
엥체가 주변에 신경을 쓰지않는 것은 개인주의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눈치가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도 있는것같다.
아무튼 눈치가 없어서 일까?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느끼면 상대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바로 말을 내뱉는다.
맞는 말만 하기는 하지만 이로인해 상대가 상처를 받아도 되려 맞는 말을 했는데 왜 화내는거야? 하며 삐져버린다.
-외로움을 많이 탄다.
자기 영역이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일까?
엥체는 외로움을 많이 타기에 자신에게 다가와주는 사람을 안 받아주는 척하지만,
은근히 마음을 조금씩 여는 것 같다.
-리액션이 약하고 덤덤하다.
웬만해서 놀라거나 웃거나 슬퍼하는 등 감정표현이 많이 없다.
그냥 멍- 해보이지만 본인은 자기자신의 감정표현이 확실하다고 느끼고 있다.
-회유가 쉽다.
티가 많이 나는 입에 발린 소리라도 엥체는 눈치가 없기때문에
입에 발린 소리라는 걸 눈치 채지 못하고
금방 회유당한다.
알고나면 생각보다 다루기 쉬운성격
엥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이야기로 접근한다면
엥체의 마음의 벽을 허물기란 누워서 떡 먹기 그 이상으로 쉬운 일 이다.
특징
-가족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엥체로 4인 가족이다.
늦둥이로 태어나 부모님과 오빠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부모님과 오빠는 엥체가 하고 싶다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며 무한한 사랑을 퍼부었고,
그 결과 지금의 앵체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
-해파리
해파리를 사랑한다. 앵체의 해파리에 대한 집착은 '좋아하다'가 아닌 '사랑'이라고 표현 할 수 밖에 없다.
매사에 덤덤하고 무뚝뚝하지만 해파리 얘기만 나오면 얼굴빛이 바뀌어서는 한참을 떠든다!
심지어 해파리에게 다가가다 쏘여도 마냥 좋다고 하니..
부모님은 엥체의 해파리를 향한 변태같고도 무한한 사랑을 포기했다고 한다.
-해양생물학자
엥체는 꽤 어릴 적 부터 해양생물 중 유독 해파리를 좋아했다.
오빠는 나름 명성 높은 해양생물학자로 바닷가 근처에 독립해 살았다.
엥체와 부모님이 오빠의 집에 방문했을 때
오빠는 한창 심해에서 새로 발견됐다는 해파리를 연구 하기위해 촉수표본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몰래 오빠의 연구실에 들어온 엥체는
무언가에 홀린 것 처럼 촉수표본에 손을 대었다가 독에 쏘이고 말았다.
당시 해파리의 독에 대해 지식이 없었던 엥체는
혼자서 몰래 들어온것이라 응급처치나 해독을 할 수 없었고
숨을 가쁘게 쉬며 앓다가 기절하고 말았다.
다행히 엥체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오빠가 엥체를 찾다 기절한 엥체를 발견하고 빠르게 응급처치를 해 가까스로 살아난 것.
눈을 뜬 엥체가 처음 한 말은 놀랍게도... '해파리,보고싶어.' 였다.
부모님과 오빠는 크게 반대했지만 아무도 엥체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엥체는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부터 해파리 연구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해파리 사랑과 연구는 이어진다.
-좋아하는 것
해양생물들을 좋아한다.
생김새가 어떻든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심해로 점점 깊어질 수록 좋아하는 것 같다. 미지의 것을 탐구한다는게 굉장히 큰 의미인 듯하다.
사탕,초콜릿,젤리 등 달달한 간식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렇지만 치아건강이 궁금해질 정도로 썩은치아는 하나도 없다!
비결을 물어보면 드물게 굉장히 뿌듯한 얼굴로 역시 양치야~ 하고 대답한다.
초고교급 정도 됐으면 칭찬이 지겨울법도 하지만 엥체는 마냥 칭찬듣기를 좋아한다.
티는 잘 안나지만 귀까지 붉어져서 초고교급이니까 당연한걸! 하고 성내지만 사실은 매우 기뻐하는 듯.
-싫어하는 것
체육 (운동)
체력이 약한 엥체는 답지않게 체육시간에는 떼 쓰고 앙탈을 부리며 수업을 거부할 정도로 싫어한다.
.
과일향이 첨가된 약이나 치약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엥체는 인조적인 맛에 민감하다.
이럴 바에는 그냥 쓴 것을 먹는게 낫다고 할 정도로 싫어한다.
-그 외 ..
엥체의 키가 워낙 작아 온 가족들의 걱정을 받았었다.
결국 오빠에게 끌려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진받았는데, 성장판이 남들보다 천천히 자랄 뿐 아무 문제가 없었고
엥체는 오빠가 별거 아닌일로 자신을 귀찮게 했다고 일주일간 삐져있었다.
해파리에 워낙 자주 쏘이다 보니 고통을 잘 참고 둔하다.
조개,진주,불가사리 등으로 만든 목걸이를 항상 착용한다.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것만 같다.
일인칭은 와타시 (私) 이인칭은 키미(君)

피부는 뽀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로 마치 아기의 피부를 보는것만 같다. 볼은 흡사 복숭아처럼 분홍빛으로 물들여있고 입술은 작고 도톰해서 앵두같으며 짙은 소라 색상의 눈에, 속눈썹은 길고 풍성해 눈매가 뚜렷하다. 아무리 찾아도 얼굴엔 점 같은 흠집 하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얼굴과는 매우 대조되게 옷 밖으로 드러나는 팔이나 다리는 번개를 맞은것만 같이 생긴 빨간 채찍모양 흉터로 가득하다. 다리는 특히나 심해서 울긋불긋 잔뜩 부어있지 않는곳이 없으며 큰 밴드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곱슬거리는 선호색 머리카락은 잘 정돈 돼 엉덩이 부근까지 내려와 살랑거린다. 작고 가냘파보이는 몸집에 살랑거리는 선호색 머리와 짙은 소라 색상의 눈과 뽀얀얼굴, 그리고 대조되게 마구잡이로 있는 이유모를 채찍같은 흉터들은 소녀의 외견를 묘하게 해준다.

관계
코죠 키미
-처음 사귄 친구-
평소 해양 생물에 관심이 많았던 코죠와 해양 생물학자 엥체는 합이 맞아 얘기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게 되었다!
낯선 이 섬에서 서로에게 처음 사귄 친구.
호시
-매일매일 산책친구-
엥체와 호시는 매일매일 바닷가 근처를 같이 산책하기로 한 친구사이!
함께 많은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여행을 보낼 계획이다!
사쿠라이 오리히메
-왕자님과 공주님-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고 항상 서로를 생각하는 두사람.
-오늘은 내가 해파리 냉채 요리사-
친구인 코하쿠라를 위해 엥체는 코하쿠라가 원하는 사랑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코하쿠라 역시 엥체를 사랑해 주기로 했어요!
코하쿠라 마린
쿠스노키 카즈야
-헤파리네 해양 생물 연구조사대-
도키도키두근두근 엥체의 강압에 카즈야는 섬에서 나가게 되면 해양 생물을 연구하기로 약속당했습니다..
해저생물을 잡아올때까지 돌아오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가볍게 흘러넘겨 두근거리는 해양생물연구조사대가 여기에 약속되는 것이었습니다...!
-격일러브-
격일, 그러니까 하루는 엥체가, 하루는 히토시가 더 많이 좋아해 주기로 한 사이! 러브러브~♥
히노 히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