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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든, 사람이든, 힘들땐 쉬어!

괜찮아, 재가동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게 내 역할이니까.

그러니 너는, 그저 나를 믿고 버텨줘.

[​이름]

타카하시 토오루 / 高橋  通 / Takahashi tooru

[인지도]

[소지품]

가방(구급상자+공구세트)

 

[기타 정보]

17세 / 11월 2일 / 일본 / 남 / RH+AB / 175cm / 66kg

[스탯]

★★★

STA

STR

WIS

MND

LUK

(@L5tion 님 커미션)

고교급 공학도

공학도는 공학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을 말한다.

 

아버지가 중소기업(자동차)의 엔지니어였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설계도나 각종 도구와 관련 서적들을 볼 수 있었다. 심심하면 아버지의 책들을 보기도 하고 컴퓨터를 분해해서 다시 조립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어머니는 재능이 꽃피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남다른 재능과 다소 엉뚱한 발상, 자신이 모르는 것들을 전부 알고 싶어 하는 탐구심, 꾸준한 노력으로 그는 막대한 지식을 쌓으며 성장해 나갔다. 가히 천재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컴퓨터, 자동차부터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기계들까지 '기계'라면 무조건 파고들었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주분야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동차 쪽이다. 주분야인것만큼 자동차에 대해선 초일류급 지식을 자랑한다. 예전부터 전문가들과 메일을 주고받았고 갈수록 판이 커지다보니, 가끔씩 인터넷 채팅으로 다함께 기계들의 개선점을 토론하기도 했을정도.

 

독일에서 열렸던 국제 기능올림픽에 참가해 자동차 정비 부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더욱 눈에 띄었던건 2등과의 격차. 올림픽 신기록을 세워 최단시간에 완벽한 수리를 끝냈다. 그를 눈여겨본 회사들에게 수많은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으며, 뉴스에서 이 사실이 보도가 되어 일반 사람들에게도 꽤 알려져 있다. 길을 가다 보면 한두 명 정도 알아보고 말을 걸기도 한다.

그보다 더 알려진 이가 없었고 재능또한 뛰어났기에 정말 압도적인 차이로 '초고교급' 칭호를 받을 수 있었다.

성격

모든 일에 열정적이며 텐션이 높고 항상 밝게 웃고 다닌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평소와 같이 성실하게 임하는 타입. 힘든 일이 닥쳤을 때에도 포기를 모르고 계속 도전한다. 완전히 실패하는 것도 물론 창피하지만, 그렇다 해서 이대로 포기하는 게 더 창피해!라는 마인드.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을 때는 큰소리로 모두들 힘내자! 라거나, 할 수 있어!라고 말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한다.

낙관주의. 잘 될 거야, 할 수 있어라는 말들을 입에 달고 산다. 주변에서 비현실적인 낙관주의는 오히려 독이라며 그에게 경고하자, 자신도 그 정도는 가릴 수 있다고 가볍게 넘겼다. 정말 그런 건지는 미지수지만.

눈치가 빠르다. 다른 사람 심정에 조금만 변화가 와도 금방 눈치챈다. 자신이 낄 때와 안 낄 때를 구별할 줄 알고 필요할 땐 알아서 빠져준다. 남들 앞에서는 일부로 눈치 없는 척 굴기도 한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대화뿐만이 아니라 장난치며 노는 것도 포함한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이라면 전부 좋아한다고 봐도 좋다. 특히 자신과 관심분야가 비슷한 사람을 보면 한참을 붙잡고 얘기하며 눈이 초롱초롱 해진다. 사람을 봐가면서 장난을 치는 편이다.

 

정이 많고 사람들의 말을 잘 믿어준다. 동시에 자신을 믿고 있는 사람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못한다. 또한, 한번 정을 준 사람을 쉽게 미워하지도 못한다. 누가 그에게 거짓말을 하고 들통이 난다면 드물게 화를 낸다. 밉다기보단 서운하다는 감정.

​특징

부품이 튕겨져 나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일할 땐 항상 고글을 착용한다. 잃어버리면 곤란하다고 평소엔 머리 위에 쓰고 다닌다.
 

털 알레르기가 있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두드러기가 조금씩 올라와서 가렵다고 한다. 계속 가까이 지내다 보면 천식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해서 털 있는 동물이 주변에 있으면 피해 다닌다.

 

기계라면 사족을 못쓰는 기계광.

종류에 상관없이 망가진 기계가 있으면 마구 달려들어 수리해주려고 한다. 자신의 힘으로 수리하지 못하는 경우엔 한껏 풀이 죽기도 하고.

기계를 하나의 '인격체' 취급하며, 사람을 대하듯이 기계를 대한다. 오늘은 기분이 좋나 보네. 열심히 일하는 거 보니까, 하는 둥 가끔씩 혼자서 말을 걸고 대화하기도 한다. 상대가 인공지능이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같은 기계에게 하다 보니 처음엔 미친놈 소리도 꽤 듣긴 했다. 이런 일들을 몇번 경험한 끝에, 사람들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여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앞에서만 하는 편. 혼자 있을 경우에는 눈치를 안 보고 대화한다. 그가 누군가 앞에서 대놓고 기계와 대화를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뜻이다.

 

그가 7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아버지를 따라갔다. 그리고 아버지는 곧 재혼을 하게 된다. 새어머니도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아들 하나를 데려온다.

초반엔 동생과 사이가 좋았으나 가족들의 관심이 그에게만 몰리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관계가 틀어졌다. 새어머니는 그의 재능을 썩히면 안 된다는 생각에 기계공학에 관련된 것들을 차근차근 공부시킨다.

물론 그녀가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체험이나 학원을 보내주었고, 아버지 또한 시간이 날 때마다 그를 가르쳤다. 나중엔 아버지의 지식을 뛰어넘고 학원에서도 배울 것이 없어지자, 전문 문헌들까지 구해다 줄 정도. 그외에도 각종 대회를 알아보는건 항상 새어머니의 몫이었다. 

그 혼자서 전문가들에게 메일을 넣어 모르는건 질문하고, 그가 떠오른 새로운 발상을 그들과 공유하는 등 전부 어머니가 해준건 아니었다. 그래도 나의 재능이 개화할 수 있었던 건 전부 어머니 덕분이라며 무척 감사해하고 있다.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 다만 혼자의 기준이 타인과 약간 다르다. 주변에 사람도, 기계도 없다면 그제야 혼자라고 느낀다.

관계

코하쿠라 마린

-영혼의 울림-

​말하지 않아도 그들은... 서로의 영혼에 공명하는 >>메가베스트보노보노 친구<<!

겸사겸사 덤으로 토오루에게 마린이 요리를 알려주기도!

쿠스노키 카즈야 & 코죠 키미

-바보 동맹-

계속되는 살인게임 속에서 결국 지쳐버렸지만, 아직도 놓을 수가 없어.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를 믿기로한 바보 친구들. 통칭 바보동맹이다.

​사쿠라이 오리히메

-클로버-

끝까지 손을 잡아주는 친구. 서로를 영원히 잊지 않기로 약속했다.

Roots [NCS Release] - To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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