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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모르니?

​초~ 잘나가는 테루쨩이야★

[​이름]

쵸이케 테루 / 蝶池 耀 / Choike Teru

[인지도]

[소지품]

파우치(화장품, 악세사리, 머리끈 포함)

 

[기타 정보]

17세 / 9월 1일 / 일본 / 여 / RH-B / 169cm(179cm) / 45kg

[스탯]

★★★★

STA

STR

WIS

MND

LUK

고교급 갸루

'갸루'는 갸루족 특유의 화장과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말로, 동시에 갸루 스타일로 꾸미고 다니는 여성을 칭하기도 한다.


갸루는 일본에서 등장해 하나의 트렌드 및 유행 문화로 자리잡을 만큼 패션·뷰티 계열에 강력한 영향력을 선보인 스타일로서, 등장 초기에는 컨셉에 따라 다양한 계열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패션계 동향에 따라 분류법은 점차 퇴색되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개성있는 스타일로 자신을 꾸미는 여성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본인은 일본 번화가 내 최고의 패션 중심지 출신으로, 늘상 최신 유행과 패션 트렌드를 접하기 쉬운 환경에서 자랐다. 또한 어려서부터 유달리 자신을 꾸미고 화려한 외모로써 주목받는 일을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갸루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지도를 얻기 전에는 주로 화려하게 꾸민 뒤 이른바 '갸루족'들이 모이는 집결지에 모여 교류하는 것이 전부였으나, 처음 이름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자신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려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거리를 활보하며 찍힌 사진이 SNS와 개인 블로그 등지에 게시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곧 이미지 기반 SNS에 본인만의 계정을 개설하여 분야 내에서 점차 대외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갔다. 이에 패션·뷰티 관련 키워드로 검색시 상위 노출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본인이 착용, 사용한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등 인터넷 안팎으로 유명하다가, 갸루 스타일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되어 정식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패션·뷰티 계열 잡지의 커버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관련 계열 제품의 광고를 다수 촬영하기도 했다. 이후 TV,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로 노출되는 cf 촬영 경력도 다수 확보해 관련 분야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그녀의 얼굴을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업계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상당수의 패션·뷰티 업체와 전속모델 계약 논의중이다.

본인의 패션은 과거 유행한 갸루 스타일을 계승하는 면모도 있으면서, 누구보다 앞선 유행을 적절히 조화시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어떤 컨셉이든 자신의 외모와 개성에 맞게 상당한 화장 실력과 패션 센스로 연출해내는 점이 본인이 가진 강력한 재능이라고 한다. 단순히 새롭고 보기 좋은 패션을 연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행을 선도하고 창조해내는 점에서 초고교급으로 발탁될 만한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는 '그녀가 소화해내지 못하는 스타일은 없다'고 평가하며 재능과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성격

- 완전한 마이페이스 :

표현에 거리낌이 없으며, 솔직하고 당당한 마이페이스 기질이 다분하다. 담백하다 못해 대담한 구석까지 있을 정도로, 매사를 표현할 때 자신이 느낀 그대로 툭툭 내뱉고 보는 성격이다. 사소한 예의보다 친밀감을 중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누구에게나 주눅들지 않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멋대로인 성향이 강해 타인의 눈치를 보는 일이 거의 없다.

 

- 서투른 새침데기 :

유독 호감을 표시하는 데에만 서투르고, 솔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은근한 자존심을 내세우면서도 서툴게 호감을 표현하는 유형. 자신의 호의에 대해서는 의도치 않았다거나, 내지는 동정심이었다는 둥 되도 않는 변명으로 둘러대는 버릇이 있다. 거짓말에는 능숙하지 못하기에 금방 탄로나고는 하지만, 호감을 드러내는 일은 여러모로 익숙하지 않고 쑥스러운 모양이다.

 

- 개성파 말괄량이 :

자기 주관이 뚜렷한데다 어디로든 톡톡 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활달하고 시원시원하게 행동하며 개성을 좇아 움직이는 편이다. 답답한 것은 질색이기 때문에, 지루하고 따분한 일은 금방 관두기 일쑤라고 한다. 반복되는 일이나 새롭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싫증을 잘 낸다. 호불호의 선이 확실하고, 생각하기에 앞서 행동하고 보는 일이 많다.

 

- 인기인 지망생 :

늘 화려하고,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인기인이 되고자 한다. 특히 외모에 관해서는 가장 튀는 존재가 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습성이 있다. 으레 본인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모두 외모로부터 비롯된 탓도 있으나, 외모가 튀는 것 외에는 자신에게 아무런 실속이나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기도 한 까닭이다. 자신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에게는 곧잘 조바심내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에게는 쉽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징

- 최신 유행에 민감하다. 패션, 헤어, 네일, 메이크업 등 패션·뷰티 계열이라면 가리지 않고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취미는 네일아트, 쇼핑, 에스테틱 샵 이용으로 여가시간을 죄다 자기관리에 할애하는 셈이다. 자신을 꾸밀 때 관심을 가지는 컨셉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 특징적인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하라주쿠 계열의 히메갸루 스타일이나 섹시하고 성숙한 오네갸루 스타일 등 흔히 분류되었던 다양한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즐기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하기도 한다.

 

- 패션뿐만 아니라 언어적 유행과 놀이, 문화 등 각종 유행에 민감하다. 인터넷상에서 널리 쓰이는 유행어를 전부 꿰고 있으며, 일명 '갸루어'라 불리는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외모를 가꾸는 일 외에 가진 취미로는 인형 뽑기, 코인노래방, 오락실 게임 등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유행 문화가 대부분이다.

 

- 친밀하지 않은 상대방을 이름으로 부르는 행위, 속칭 '요비스테'는 꺼리는 편이다. 자기 자신은 대개 '테루쨩'으로 지칭하며, 타인에 대해서는 다소 격없이 낮잡는 표현을 사용한다. 대체로 말투가 과격한 편인데다가, 남성적인 표현도 서슴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경어를 사용하는 일은 좀처럼 없다고 한다.

 

- 도쿄 내 중심 번화가 출신으로, 일대의 갸루들과 몰려다니며 활동한 전적으로 인해 상당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 패션계열 업체와의 인맥이나 SNS상에서 유명한 패션 에디터 및 뷰디 에디터들과의 친분도 두텁기 때문에 업계 내의 인맥이라면 누구나 알아주는 정도라고.

 

- 제게 간섭하는 사람이나, 유행에 뒤쳐지는 사람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특히 아키하바라 출신의 '오타쿠'를 꺼리고 있다. 매번 갸루족, 혹은 관심사가 비슷한 또래와만 어울리기 때문에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대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 반대로 패션 센스가 뛰어난 사람이나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제 울타리 안으로 들이며 가까이 지낸다.

늘씬한 체형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높은 굽으로 발돋움한 소녀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제 외양을 뽐내곤 했다. 샵에서 태닝한 듯한 피부는 점차 본래의 색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결을 자랑하고 있다. 그 위로 허벅지, 골반, 허리춤에 그려진 헤나와 가슴의 점이 돋보인다. 채도 높고 선명한 오렌지빛 머리카락은 직접 스타일링한 모양으로 세팅되어 있으며, 시시때때로 스타일이 바뀌면서도 꾸준한 관리 덕택인지 부드러운 결을 유지하고 있다. 여러모로 독특한 생김새지만 단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선명하게 다른 빛깔을 내고 있는 오드아이로, 화려한 눈매와 더불어 누구에게나 쉽게 잊히지 않을 깊은 인상을 준다. 소녀는 늘상 과하다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옷차림 역시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내는데, 진한 화장과 빈틈없이 장식된 액세서리 또한 꾸미지 않은 곳이 없다는 느낌을 준다.

관계

양 샤오미

-오늘도 솔직하지 못했나요-

테루는 샤오미에게 항상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데,

샤오미는 그런 테루의 마음을 마치 번역기처럼 읽어내곤 한다.

오늘도 솔직하지 못한 친구의 본심을 팍팍 드러내주는 관계.

​피아데체로

-메가 프렌드 베스트-

사탕 뇌물로써 이어진 관계로, 누가 뭐래도 최고의 친구임을 뜻하는 메가 프렌드 베스트 사이.

때론 장난도 치고 친근하게 지내면서, 힘들 땐 나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해 도와주기도 하는 최고의 절친이다.

이따금씩 사탕 뇌물을 바치기도 하는 것 같다.

Roots [NCS Release] - To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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