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좋아해. 불꽃놀이!
[이름]
이누이 히카리 / 乾 光 / Inui Hikari
[인지도]
[소지품]
여분의 워커
[기타 정보]
17세 / 8월 20일 / 중국 / 여 / RH+A / 158cm / 41kg
[스탯]
★★★★★
STA
STR
WIS
MND
LUK
(@poqw135 님 커미션)
초고교급 테러리스트
사전적인 의미로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하여 계획적으로 폭력을 쓰는 사람' 이다. 카지노, 또는 폭력시위 현장, 도박시설, 기업 등에 테러가 반복적으로 일어났으며 깔끔하고, 흠이 없는 범행에 '이름없는 테러리스트'로써 '범행'만이 알려져왔다. 그러다 '초고교급 테러리스트'로 선발되어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이 예정되게 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그간 카지노 등에 가해진 테러 또한 그녀의 행위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성격
[이기적, 신뢰관계], [인류애?], [솔직함], [호칭에 대하여]
[이기적, 신뢰관계]
자신의 생존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족속이다. 사람을 믿지 않으며, 누군가가 그녀를 믿는다면 그걸 이용해 뒷통수를 치거나,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물질만능주의가 뼛속깊이 자리하고 있으며,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철학. 거기다 욕심이 커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건 무조건 가져야만 직성이 풀린다. 믿음이란 자신을 현혹시키기 위한 허울좋은 말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에 대해 일정 이상 깊게 관여하려 하지 않으며,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깊게 관여하려 하는 것도 싫어하는 편이다. 이 세상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며, 그저 자신만 잘 먹고 살면 된다고 생각하며 나머지는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쪽. 그렇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재벌 등)을 싫어하는 편이다.
[인류애?]
모순적이게도 입버릇처럼 '인간들을 좋아한다' 라는 말을 하는 편이다.(물론 재벌과 같은 돈이 많은 사람들은 제외) 이는 개인과 개인간의 '좋아한다'의 의미가 아니며, 입버릇처럼 자주 말하다보니 그녀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 말에 특정 상대를 칭하는 것이 아니라는건 모두 알 정도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어색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 같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의 범위는 넓은 편으로 나이, 인종등은 상관하지 않는 것 같다. 단순히 상대가 돈이 많아보이느냐 정도.
[솔직함]
말을 하는데 있어서 솔직하다. 거짓말을 잘 하지 않을 뿐더러,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인다.(이를테면 손톱을 물어뜯거나 하는 등)감정표현에 관한 묘사(말로)는 잘 하지만 실제로 표정이 변하는 일은 잘 없으며, 말을 하는 데에 거침이 없다. 지나치게 현실적인 성격이라 비교적 사리분별이 잘 되는 편으로, 모든 일에 관해서 무언가를 선택해야할 때가 오면 거침없이 바로바로 선택하는 등 무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다.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한다. 한 번 싫다고 생각한 사람에겐 대화를 할 때 대놓고 경멸하는 자세를 취하며, 단어또한 공격적이고 거칠어진다. 자신의 기준에서 옳은건 옳다, 옳지 않은건 옳지 않다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 조금의 불이익을 얻게 된다 하더라도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다 말하고 보는 케이스.
[호칭에 대하여]
1대1로 대화할 때에는 보통 처음보는 상대에 대해서는 너, 그쪽 등으로 칭하며, 이름을 알게되면 이름뒤에 ~쨩,~군,~씨 등과 같은 즉석에서 생각나는 호칭을 붙여부른다. 이름이 일본식인 경우 대부분 성에다 붙이거나, 성만 부른다. 다른 형식의 경우 성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호칭을 마음대로 정하는 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하며,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 반말로 일관한다. 전체적으로 나긋나긋하고 말의 속도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는 편이다. 대화자체의 분위기가 어둡든 가볍든 개의치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징
-그녀의 테러행위가 크게 드러난 것은 3년전 일어난 '카지노 폭발사고'로 당시 매매가의 책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큰 가치를 지닌 카지노의 한 층을 통째로 날려버린 사건이다. 인명피해는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된 소방관 1명의 사상 외에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그 사고로 인해 카지노측이 입은 금전적 피해는 막대하며 범인은 결국 잡지 못한 것으로 끝난다.
-그녀의 테러행위는 '인명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가 주로 테러를 행하는 대상은 카지노와 같은 도박시설, 폭력 시위 등과 같은 유혈사태가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도박시설의 경우 사람이 모이지 않는 낮시간대, 시위의 경우 한창 시위가 진행중인 시간대에 테러를 저지르며, 보통 건물의 한 층을 폭파시키는 식으로 테러를 진행한다. 테러방식은 물과 반응하면 폭발하는 금속 나트륨등을 현장에 배치해두고 (주로 광택이 비슷한 다른 금속들과 바꿔치기 해두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둔다.) 작은 불을 내고 현장을 뜬다. 불이 나면 건물의 화재방지시설이 작동하고, 그 물이 나트륨을 적실경우 나트륨은 순간적으로 큰 폭발을 만들어낸다. 그러한 방식으로 그녀가 이미 자리를 뜨고 나면 폭발하고, 순간적인 폭발과 후에 찾아오는 화재는 모든 것을 태워버려 범인을 찾아내는 것도 쉽지 않다.
-변장술에 소질이 있다. 그녀가 테러리스트로서 잡히지 않은 것이 이 요소가 크며, 남녀노소 모두 가능하나 주로 애용하는건 중년여성, 젊은 남성 등으로 변장하는 것이다. 가까이서 보면 변장이라는 것이 티가 나나, 감시카메라같은 다른 매체로 얼핏 보면 티나지 않을 정도.
-작디 작은 인형들을 좋아한다. 보통 좋아하는 것은 캐릭터나 동물들의 인형인데, 현실에서 동떨어진 모습일 수록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더위,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 그래서 왠만한 환경에선 대부분 적응이 가능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을 표현할 때 '인간들'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돈을 좋아한다.
-보통 굽이 높은 워커를 많이 신는데 신발을 잘 벗으려고 하지 않는다. 키가 많이 작은 편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큰게 좋다! 라고 생각하는 듯.
-벌레를 정말 싫어하는 편이다. 모기 한 마리도 제 손으로 못 잡는 정도. 벌레가 나타나면 난리가 나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벌레를 얼른 잡으라며 재촉한다. 벌레의 사체가 있었던 곳이면 신발을 신고 밟고 지나가는 것도 싫어하는 편이다.
-휴일에는 주로 혼자 쉬는 경우가 많은데, 디저트카페를 가는 경우도 잦은 것 같다. 디저트 무한리필 카페 같은 곳에 자주 가는 듯.
-호불호가 확실하다. 대체적으로 불호의 범위가 넓진 않지만 한 번 싫다고 생각한 것은 끝까지 피하려고 한다.


도미닉 블레이크
신카이 헤이와
-사람만 안 터뜨리면 됩니다-
이누이가 일방적으로 신카이를 '비리경찰'이라고 놀린다. 신카이는 처음에는 정정해주나, 지금은 무시하고 있다.
-양심은 남극갔니?-
매일같이 투닥거리는 관계.
도미닉의 본 재능이 밝혀지면서 이누이는 그 전보다 더 친밀감을 느끼고 있고,
도미닉은 나름 귀여운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