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어머니는 병사로 일찍이 하사키가 어릴 적 사망하였지만 아버지와 함께 잘 살고있었습니다. 
그녀가 살던 고향은 일본의 산간지방에 있는 작은 산골마을이었으며 자신의 또래친구들도 몇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그 작은 마을에서 어렵사리 사귀었던 가장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받으며 자라왔으며 그 영향으로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친구를 매번 보듬어주고 위로해주고 긍정적으로 밝게 대해주는 것이 그 둘의 변함없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친구의 집에 놀러 방문한 하사키는 친구의 아버지가 만취한 상태로 칼부림을 부리는 장면을 목격하게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하사키는 자신이 호신용으로 들고다니던 단도를 꺼내 공격을 겨우겨우 막아내면서 친구와 함께 그 장소에서 어렵사리 도망칠 수 있었고 하사키와 친구는 그 상황을 신고하여 아버지는 오래지나지 않아 구속되었고 친구의 먼 친척이 친구를 데리고 살기로 이야기가 끝나, 하사키의 절친은 그 사건을 이후로 친구를 머나먼 도시로 떠내보내야했습니다.
그런 하사키에게는 절망적인 일이었을 수도있었을테지만 하사키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막아세워 지키지 않았다면 그런 소중한 친구도 지키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날의 일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오늘날 그녀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신념을 가지고 검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됩니다.